안녕하세요:)

정시에 동양대랑 수원여대 합격한 곽다다입니다!

고3되고 라온에 왔는데 상담 때부터 학원에 믿음이 느껴져서 망설임 없이 라온을 선택했었습니다.

저는 주말반이여서 평일에는 학원에 못 오고 주말에 수업을 들어야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평일반보다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을수도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더 챙겨주시고 더 가르쳐주셔서 믿음이 많이 갔었고 더 끈끈함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수시 때 계속 해서 불합격이 나오고, 제 정신도 몸도 많이 망가졌어서 제 자신에게도 많이 실망을 했었는데 정시 와서 약해지지 않게 선생님께서 많이 혼내주셨습니다. 수시에서 다 떨어지고 학원에도 많은 학생들이 새로 왔지만 전 선생님만 믿자! 라는 생각하나로 정시까지 버텼는데 똑같은 실수 안하게 많이 혼내셨던 그 시간들이 힘들기도 했고 많이 혼내시는 선생님이 밉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하면 그렇게 안하셨으면 제가 지금 합격수기를 쓸 수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1년간 라온에서 많이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연기도, 사람으로도 많이 성장 할 수있었고 좋은 사람들 좋은 선생님들 많이 알게되어서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저 안놓아주신 연기, 보컬, 움직임 선생님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