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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017학년도 서일대학교

작성 : 2019-07-06 15:19:4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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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일대학교 최종합격생 임성민 입니다.^^

라온을 통해서 입시를 시작할때의 2월달은 임성민과 입시를 끝난 2월달의 임성민이 많이달라졌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처음 학원 다녔을때의 저는 누구보다 긴장을 많이 하고 자신감이 낮았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닝과 연습량을 통해서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발음도 좋지않아서 코로크마개를 물고 매일 1시간 이상 연습을 하였더니 발음도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매일매일 연기시간마다 당일대사를 했었습니다.제가 했던 것중에 당일대사가 친구들이 저보고 감탄이절로 나왔었다 는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도 인정했던 당일 대사였습니다. 그날이 제가 연기에 대한 사랑,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던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매일 수업 끝나마자 일지 쓰는것이 있었는데 저는 거의 한번도 빠지지 않고 매일 일지를 썼습니다. 일지가 좋은게 그날의 수업했 던것들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식으로도 쓸수 있고 자기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일지도 연기실력이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특기에서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음치, 몸치였습니다. 처음에는 좌절했었지만 노력으로 이겨냈습니다. 노래같은 경우에는 선생님한테 받았던 피드백을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노래를 녹음해서 선생님한테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력이 어느 순간 늘었습니다. 그리고 몸도 정말 뻣뻣했는데 매일매일 하면서 늘었습니다. 심지어 다리 찢기도 이제 거의 다 찢어질 정도가 됐습니다. 정말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구나 라는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수시때 거의 다 떨어졌을 때 추가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때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그때는 제가 정시준비하고 있을때였습니다.수시때는 정말 많이 힘들어 했던것 같습니다.하지만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때 저를 아껴주시고 믿어주시는 저희 담임선생님, 부모님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매일 나와서 연습을 했습니다. 수시때의 느낌과 다르게 더 열심히 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시험에 대해서 무서울 게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수시때 시험을 15~16?정도 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이브전날, 무용시간에 저 타임이 끝나고 쉬고 있을때 전화한통이왔었습니다. 전화를 받고 추가합격이 되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와 정말 합격했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이것을 듣자마자 바로 선생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선생님이 정말 좋아하셨습니다.부모님도 마찬가지이시고요.그때를 생각하면서 정말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보내고있습니다.

제가 입시를 하면서 깨달은것이 많습니다.우선 노력하면 안될 것이 없다와 매일매일 성실하게 살자 그리고 좋은 배우 좋은사람이 되자입니다. 저는 연기를 잘해서 대학을 붙었다기보다 정말 성실히 살아서 붙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선생님말씀대로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입시를 같이했던 우리B반에게 너희가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거야 정말 고마워.

부모님에게도 감사하고 사랑 합니다라고 전하고싶습니다.마지막으로 담임 선생님, 보컬 선생님 ,무용 선생님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선생님들! 정말 많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라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