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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017학년도 한세대학교, 호원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작성 : 2019-07-06 15:54:3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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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뮤지컬반 이동인입니다나도 나중에 합격수기를 쓸까...?  라는 꿈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쓰고 있으니까 더더욱 실감이 안 나고, 뭘 적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얼떨떨합니다..

가장 먼저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과 학생과의 신뢰가 무조건 100퍼센트 중요하고 확실해야만한다는 것을 이번 입시를 통해서 깨달았기에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 라온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라온의 첫 인상은 다 같이 으쌰으쌰 화이팅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인상 깊어서 아직까지도 실감나게 기억이 나네요..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배우고 싶어 라온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예비반 때는 연기와 노래에 대한 흥미를 더욱 가질 수 있도록 수업을 들으며 지내왔었습니다.

어느덧 고3 입시반이 되고 뮤지컬 반에서 담임쌤 그리구 움직임쌤과 보컬쌤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다 같이 꾸준히 라온 트레이닝을 하고 지내는 도중  다른 친구들보다 부족하다는 걸 3, 5월평가회를 통해서 느꼈습니다.

제가 평가회 실기하는 영상을 본 후  자책했을때 보컬쌤께서 잘하고 있다고 용기도 주시고 담임쌤께서 힘되는 말씀과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버티고 더욱 힘차게 했을 수 있던 거 같아요. 항상 자신만의 드라마를 가지고 집중하고 노래해라! 라고 선생님께서 깨달음을 주셔서  가장 노래가 많이 늘었던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7월쯤, 하고 싶은 곡이 있고 그 곡을 보컬쌤께 들려드리니 ''라는, 이동인이라는 인물이 안보인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반대를 하셨었죠. 제가 생각하기에 이 곡이 하기에 더 흥미있고 재밌다라고 생각했지만 순간 선배들이 늘 말씀하던 것들이 떠올랐어요. 선생님을 '신뢰 해야 한다그렇게 선생님을 믿고 선생님께서 추천한곡을 가지고 떨리는 마음을 가지며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무사히 모든 시험을 치뤘습니다.

담임쌤이 다듬어주신 구술과 보컬쌤과 무용쌤의 작품들... 저에겐 마치 전쟁에 나갈 때 창과방패처럼 너무나도 든든한 힘이 되었고 역시나 선생님들의 판단이 백번 천번 옳았습니다!!!!!

호원대... 이름과 번호를 치며... 두근두근 거리며 확인을 하였는데 최종 합격!!!

너무 신이 나서 담임쌤께 문자를 보내니 뻥치지 말라고 하셔서 ㅋㅋㅋㅋ 너무 웃겼습니다.

저도 안 믿겨요 선생님~
그리고 한세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합격까지.
아마 저가 입시를 할 때 라온을 온 것은 너무나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후회 없는 한해 보낸 것 같습니다!! 
우리 뮤지컬 반 친구들 또 채율사단 누나 친구들 특히 동국대 붙었다고 나보다 더 기뻐서 울고 있던 지연이누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같이 있어주던 민혁이 도훈이 정수 일영이 영훈이 너무너무 고맙고 고민도 많이 들어주고 가족같은 사람들 고맙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몬난이들 때문에 고생하신 담임쌤 무용쌤 보컬쌤 감사합니다! 라온 파이팅! 채율사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