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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017학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국민대학교

작성 : 2019-07-09 15:48:0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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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새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니... 으음... 기쁘면서도...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8개월도 결국 끝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8개월간 라온 액터스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18년 인생 동안 느끼고 배우고 성장한 것 보다 8개월간 훨씬 더 많이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입시 선생님 밑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착한, 소중한 우리 B반 친구들을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담임쌤을 뵌 지 일주일 정도 되었을때 "너희는 이제 내 새끼다 무조건 목숨 걸고 보낸다." 라고 말씀해 주셨을땐.. 정말 힘이 되었고 의지할 수 있는 제2의 아버지가 한분 생긴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저 그때 정말 울컥했습니다..

 

처음엔 선생님께 많이 혼나고 또 가끔 칭찬도 받고 또 많은 위로와 파이팅을 받으며 버티다가 나중엔 그럴 여유조차 없어지는게 입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기력이란 본래 하는 만큼 비례하여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계속해서 딜레마나 슬럼프를 가지고 중간 중간 조금씩 상승하기에 더 불안정했고 그게 정말 스트레스의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스트레스와 고민이 쌓여야만 비로소 연기가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고통스럽고 잔인한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힘든 때에 잡아주시고 또 항상 해결해주신, 발전 시켜주신 선생님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부족한점 채워주시고 못해도 이해 해주시며..또 아빠미소 지으시며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계속해서 짬나는 시간 내주셔서 노래 완성해주신 보컬쌤.

제가 다시 무용 열심히 해볼 수있게 도와주신 무용쌤 정말 사랑합니다!! 무용쌤 안계셨다면 전.. 무용은 포기 했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갓 담임쌤 좋은 결과 떠먹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절대적으로 옳은 말씀으로 그냥 짓밟으셔도 될... 제 똥고집 일일이 신경써주시고 힘들 때 위로해주시고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아버지처럼 돌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존경합니다!!

 

무용쌤, 보컬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원장님 부원장님 항상 좋은 말씀, 가르침 감사합니다. 항상 이성적인 판단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온의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갓라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