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장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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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2018학년도 장안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유예솔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3월초에 연기를 처음시작해서 다른 사람보다 늦게 시작해서 굉장히 겁이 되게 많고 다치는 것을 무서워했습니다. 자유연기를 했을 때 시대적 배경이 현대가 아닌 옛날 시대다보니깐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누군가를 흉내 내는 소리로 연기가 되어 힘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제 고민을 들어주시고 같이 해결해주 실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했고 저 또한 현시대 사건을 비유해서 공감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직도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연기를 하는데 남을 흉내 내는 목소리가 아닌 저의 목소리로 연기가 되었고 제가 맡은 역할이 공감을 잘되었는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을 때였습니다. 그때 담임선생님에게 인정받은 날을 잃을 수가 없습니다.
특기는 누구 앞에서 노래를 부를 것도 처음이여서 보컬시간에는 개미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무용시간에는 남들보다 유연하지도 않고 동작 습득도 되게 느리고 박자도 못 맞출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3월평가가 지나고 동영상을 보고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자 누구보다 열심히 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개미소리가 커지고 저의 맞는 노래까지 찾게 되었습니다. 노래처럼 무용도 특기로 만들고 싶어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연습실을 매일 매일 가서 연습했더니 옆 돌기가 되고 물고기가 되고 신기하고 무용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러게 연습을 하면서 특기를 노래 무용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시1차 때 시험을 보고 높은 대학은 아니더라도 어딘가는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모든 대학을 다 떨어지고 이런 생각을 왜가졌는지 후회를 정말 했습니다. 수시2차는 정말 더 독기물고 연습을 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다른 작품을 만들었고 구술도 더 탄탄하게 준비를 하고 기초적인 인사연습도 진짜 많이 했습니다. 시험을 보고와도 기대도 정말 안하고 정시를 준비하면 발표가 되서 입시에 해방되듯이 합격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고 길고 1년을 되게 힘들기도 했지만 수시, 정시 담임선생님, 무용쌤, 노래쌤 L반, F반, 덕분에 즐거운 2017년도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대학가서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