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군장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이수민입니다! 우선 합격수기를 쓴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사실 전 계속되는 입시 탓에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알바를 하면서 입시를 준비했었는데요, 알바 때문에 하루 두 세시간자고 학원을 가는 것도 너무 힘들었지만 사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연기를 하려고 알바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알바 때문에 입시 준비하는데 너무 큰 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만둘 수 없는 환경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사실 제 성격상 잘 울지 않는데 정말 많이 운 해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포기하지 않게 된 건 모두 선생님들 덕분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해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좀 더 챙겨주시는 게 진짜 저한텐 너무나도 큰 위로였고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시기간이 되었고 합격자 발표가 나왔을 때 아쉽게도 수원대 1차 합격에 그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도 많이 안타까워하셨고 저 스스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위로 덕분에 수시2차 때 군장대학교에 붙을 수 있었습니다! 전 제가 포기하지 않게 된 건 모두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에 노자도 몰랐고 관심도 없던 저를 많이 발전시켜주고 너무나도 항상 좋은 말씀해주신 보컬쌤! 제가 알바 때문에 정신 나가있을 때 제 상황을 너무나도 이해해주시고 가끔은 따끔하게 혼 도내주신 무용쌤! 알바비 때문에 학원비 고민에 힘들었던 저에게 명쾌하게 해답을 주셨던 부원장쌤! 항상 학원에서 파이팅 넘치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넌 꼭 잘 될 거야’라고 힘나게 해주신 전임쌤들! 그리고 왜 여태 너가 안됐지 라고 같이 안타까워해주시고 넌 분명 성공할거다! 라며 항상 힘나게 해주신 제 담임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 선생님들 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 라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