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과학대학교에 최종합격한 김지홍입니다.

학원에 있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간 것 같습니다. 좋은 선생님들 아래에서 저의 부족한 점들을 많이 채웠고, 그 결과 이렇게 대학교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연기가 많이 힘들어서 지쳐있었을 땐 반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주었고, 내세울 만한 큰 장점이 있는 학생도 아니었지만, 선생님께서 저의 장점을 찾아내주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두터워졌고, 믿는 사람이 있어서인지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라온에 있는 동안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대학교는 연기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원하는게 아니라,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을 원합니다. 그런 열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선생님들 아래에서 여러분들이 배운다면 분명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를 가고, 나중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라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