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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018학년도 평택대학교

작성 : 2019-07-16 15:25:0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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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뮤지컬반 정원정입니다!

라온에 처음 와서 상담했던 날, 처음으로 수업을 들었던 날들이 아직 까지 생생하고 얼마 안된 일 같은데 몇 개월 전에 폰으로 보기만 했던 합격수기를 벌써 제가 쓰고 있다는 것이 기분이 이상하고 신기합니다!!

저는 작년에 짧은 기간동안 입시준비를 했었는데 하고 싶었던 뮤지컬은 그냥 마음에 담아둔 채 뮤지컬과 지원도 안했었고 올해도 사실 재수를 시작하면서도 뮤지컬과는 못 넣을거라고 생각해서 마음을 비우고 재수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입시를 준비하면서 선생님들께서 뮤지컬과 지원을 권유해주시고 뮤지컬 반으로 옮기게 됐을 때 진짜 믿기지 않았고 뮤지컬과를 지원하게 된 자체가 저한테는 큰 의미였고 진짜 기뻤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뮤지컬과에 합격해서 합격수기를 적고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올해 라온에서의 입시생활은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입시를 준비하면서 힘든 적도 있었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같이 함께한 언니, 오빠, 친구들 그리고 항상 신경써주셨던 선생님들 덕에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꼼꼼하게 봐주시고 시험기간 동안에도 바쁘셨을 텐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신 담임 선생님! 진짜 선생님께서 매일 해주신 체크와 구술 덕에 시험장에 자신있게 당당하게 들어가고 말도 잘 못했던 제가 시험장에 가서 제 이야기를 하고 대화를 하고 나올 수 있었어요!

자신 없고 도전하지 않는 저에게 항상 좋은 말씀 해주시고 용기를 주셨던 주필쌤! 항상 고음에 자신없었는데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씀대로 겁내서 그만두지 않고 계속 도전해서 고음을 저의 장점으로 만들고 노래에 자신감도 붙게 된 것 같아요!

항상 두렵고 자신감 없었던 무용이었는데 처음부터 하나씩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항상 어떤게 저한테 잘 어울릴지 고민하시고 작품도 예쁘게 짜주신 지원쌤! 정말 선생님 덕분에 시험장에서도 실수없이 무사히 잘하고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힘들었던 입시생활 저한테 도움되는 조언 많이 해주시고 제가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바꾸려고 노력하게 해주신 영재쌤!

하나하나 계속 챙겨주시고 복도에서 뵐 때마다 신경써주셨던 나언쌤!

늦게 만났지만 힘든 시험기간 같이 열심히 해서 힘이 됐던 뮤반과 채율사단!

힘들었던 입시생활 외롭지 않게 서로 의지가 됐던 E1!

또 다른 라온 선생님들과 친구들까지 올해 정말 좋은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행운이였고 그 덕에 힘든 입시기간동안 다른 걱정없이 선생님들을 믿고 또 나를 믿고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라온에서의 8개월은 평생 잊지 못할거 같아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