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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018학년도 명지대학교

작성 : 2019-07-16 15:51: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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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연극영화과 입시에서 명지대학교 최종합격, 서울예술대학교 예비합격한 김도영이라고 합니다! 올해 1년도 정말 빠르게 지나고 제가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전 라온에 남들보단 조금 늦게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는 거고 작년에 배웠던 환경과 다른 환경이었기 때문에 적응하기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제 옆에서 저를 계속 챙겨주는 형, 누나, 친구들, 동생들이 있었기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아면서 발전해 나간거 같아요!

라온에 오지 못했다면 정말 좋은 결과 얻지 못했을 거에요. 정말 실기적인 부분도 발전하고 사람으로써도 한단계 성숙해 진거 같습니다.

올해 시험을 5개의 학교만 치뤘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고 중앙대 동국대 서울예대 1차합격을 하고나서 "작년과 같은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불안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였고 정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말 자신감이 넘칠수 있도록 선생님과 함께 죽도록 연습에 임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자신감을 주신 모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임쌤 덕분에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저 혼자 스스로 연기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고 혼자 갇혀있는 연기 말고 좀 더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또 작년엔 교수님과 질의응답을 할때 어른과 얘기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큰 부담감이 있었는데 선생님과 계속 연습하고 또 부족한 걸 다듬어주시면서 올해는 굉장히 재밌게 대화를 하고 온 것 같아요!

주필쌤 저에게 가장 부족했던 부분을 선생님과 배우면서 많이 고쳐나갔습니다. 저 스스로 알게 해주시고 또 고쳐나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에게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주셔서 위로가 많이 됐어요. 정말 명지대에서 "나비"를 부를 땐 저의 무대였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재밌게 하고 왔습니다. 그런 장면이 나올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쌤 제가 처음에 라온을 왔을때 저의 몸 상태는 최악에 가까웠습니다. 학원 초반의 무용영상을 보면 정말 못한다 라는 말만 나왔어요. 하지만 지원쌤께 수업을 받으면서 정말 이렇게 까지 늘 줄은 몰랐습니다. 하나하나 디테일한거 까지 다 잡아주시고 또 혼나가면서 안 되는 동작도 어느날 되어있고 잘해보이도록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스트레칭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정말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부족한 저를 한단계 성장시켜주셔서 또 옆에서 같이 힘들게 노력하고 또 응원해준 친구들, , 누나, 동생들도 너무 고맙고

우리 채율사단 친구들! 안일해있던 저에게 정말 큰 자극을 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줘서 고맙고 우리 할머니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제 입시를 시작하는 분들!

앞으로 1년이 정말 힘들겠지만 힘든만큼 가장 재밌었고 많은 추억이 생기는 1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좌절하지 마시고 또 자만하지도 말고 우리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요. 라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