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2018학년도 서경대학교에 수시 최종합격한 박예원입니다.

와 정말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요ㅎㅎ...전 고3때 많은 좌절을 하고 재수때 또다시 힘을 내서 입시를 시작한다는 게 참 쉽지 않았던 거 같아요. 하지만 그러한 시기에 라온에 오게 되었고 상담을 하고 담임 선생님을 만나면서 이번엔 할 수 있을 거다, 내 목표를 이룰 거 같다 라는 희망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중간 중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굉장히 많은 불안감으로 거의 매일 울었던 거 같아요. 그때마다 선생님들께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격려해주셨고 전 그 진심에 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더 노력했던 거 같아요. 올해 입시를 하면서는 하루하루가 정말 많이 달랐어요. 내 자신이 정말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 라는 걸 느꼈고 제 자신이 더 치열해졌던 거 같아요. 또 선생님의 말씀들로 내 자신이 더 단단해지고 진실 되고 솔직한 정말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었던 한 해였어요. 솔직히 제가 지금 대학생이라는 신분에 있음에 선생님들과 같은반 친구들의 힘이 정말 정말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겉으로 티는 잘 안내시지만 속으로 절 누구보다 생각해주시는 담임쌤, 선생님 이상으로 제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시고 제가 항상 닮고 싶은 무용쌤, 얼굴만 봐도 행복해지고 위안이 되었던 보컬쌤, 언제나 밝고 따뜻하게 응원해주셨던 모든 라온 선생님들, 그리고 지칠 때마다 옆에서 끌어주고 혼내주고 도와줬던 우리 E1반 친구들❤️❤️정말 라온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 친구 분들 오빠 분들 언니 분들 정말정말정말 감사하고 정말정말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