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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

2019학년도 평택대학교, 경민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작성 : 2019-08-01 14:18:0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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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대학교, 경민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에 최종합격 한 라온액터스 E반 윤해인입니다. 사실 라온에 처음 상담한날 되게 복잡했었어요. 이 학원이 잘 보낼까, 저 학원이 잘 보낼까. 사실 아무리 잘 보낸다고 해도 실기는 제가 잘하고 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라고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분위기나 협력하는 모습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단지 상담만 받았을 뿐인데 '이 학원에 등록하면 내가 어딜 가던 후회하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온에서는 팩트만 얘기하는 게 깔끔했고 선생님들의 모습들이나 질서 같은게 꽉 잡혀있는 걸 보고 라온에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고 라온을 처음 다니게 됐을 때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고 제가 하고 싶었던 뮤지컬을 다시 하게 되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서 고등학교 3학년이 지나고 합격을 하고 나서 지금 이 순간 합격 수기를 쓰고 있다는 게 좋을 뿐입니다. 그렇게 안 지나갈 것 같은 시간들이 한 번에 훅 지나가서 놀랐습니다. 서로의 모습을 지적해주고 칭찬해주고 도와주는 라온에서의 입시생활은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라온에 오게 되면 저를 상담하시고 가르치셨던 담임선생님께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제가 안 되는 걸 계속 보시면서 포기하지 않고 입시 때까지 끌어올려서 합격 시키시는 선생님들이 너무도 존경스럽습니다. 감정이 크게 드러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작품을 주신 담임쌤, 고음을 얇게 내는 게 안되던 저를 끝까지 도와주시던 보컬쌤,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했던 저를 계속 연습시키시면서 부드럽게 예쁜 동선 짜주신 무용쌤! 진짜 너무도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기분 좋게 대학에 갈 것 같습니다.. 저희 반분위기도 좋고 서로 지적해주며 고민을 털어내고 뭉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올해 라온에서 입시해서 너무 좋았고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고 갑니다! 힘들고 포기할까 생각까지 했던 저를 끌어올려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시고 끝까지 보내주신 라온액터스 선생님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라온에서의 11개월은 잊지 못 할것 같아요!! 다들 너무너무너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