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동국대학교에 합격한 김정연 이라고 합니다! 라온의 합격수기들을 보면서 이번엔 나도 저 합격수기를 쓰고싶다 라는 생각을 간절히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쓸수 있게되니 설레기도하고 무슨말을 써야하나 많은 고민도 했습니다.

우선 재수를 하게 되면서 정말 두려운 점도 많고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찾아다니고 상담을 받으면서 라온이라는 연기학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수업을 받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성장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재수를 시작하면서 작년에 받았던 가까운 예비번호들과 예고를 나왔다는 이유로 잘 해야만 한다는 강박감과 불안감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담임 선생님과 특기 선생님들과 수업을 해보면서 나라는 사람이 정말 많이 부족하고, 이번 으로 재수를 끝내려면 이전과는 다른 자세로 성장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이 저에게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만약 라온의 선생님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렇게 변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 항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함 속에 라온의 선생님들은 입시를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서 변해야 할 점, 장점 그 외 모든 것 들을 하나하나 신경 쓰고 이끌어주시는 그리고 한 사람도 놓으려 하지 않으시는 분들 이라는 것을 가장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1차 성적이 잘나오지 않고 슬럼프(?) 라는 것이 찾아오는 듯한 시기도 분명 있었고 사고도 정말 많이 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담임 선생님께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정신적 압박과 부담,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도록 저보다도 더 많이 노력해주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들을 정말 모든 학생들에게 쏟아 주셨습니다. 저희 선생님은 저에겐 정말 선생님을 뛰어넘어 정신적 지주이자 저에게 없었다면 절대 이런 결과를 가질 수 없었을 은사님인 것 같습니다. 또한, 특기선생님들 또한 제가 특기에 대해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끝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지도해주셨습니다. 사실 모든 선생님들께서 그래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성장하고 포기하지않도록 이끌어주신 선생님들은 라온의 모든 선생님들입니다. 정말 모든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속에 정말 많이 느끼고 변한점은 ‘믿어라’라고 생각 합니다. 선생님들을 믿고 자신이 노력하고 열심히 했다면 그것을 믿고 열심히 하는 것이 저에게는 정답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저를 믿어주시고 포기하지 않아주시고 항상 친구처럼 형처럼 걱정해주시고 사랑주신 담임선생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특기무용을 정말 한부분 한부분 저보다도 열심히 봐주시고 지도해주시고 수업시간 외에도 시험시간에 맞게 항상 나와주신 무용선생님, 노래가 잘 되지 않아서 투정부림에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장점을 말해주시면서 스스로 극복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보컬 선생님! 그리고 라온의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일들과 추억들로 1년 함께했던 우리반 모두 고맙고 애정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선생님 가르침 잊지 않고 항상 성장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유머와 센스는 차차.... 키우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온 화이티이이잉!!!!!!!!